7월26일~8월1일까지 접수…8월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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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0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 청년이다.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8월 1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8월2일 발표된다. 온라인 검사 실시 후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최대 7회(회당 50분)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일대일 대면으로 이뤄지며, 비대면 진료를 원할 경우 상담사와 상의 후 비대면 진료로 전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담사가 상담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최대 12회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가 마음건강 상태별 맞춤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자가검진은 'MMPI-2-RF'라는 검진도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MMPI-2-RF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를 재구성한 검사로, 내담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성격검사 도구로써 의료 및 상담 분야 등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25일~6월30일까지 1·2차 참여자 3928명을 대상으로 8307회의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이 종결된 참여자 1343명을 대상으로 상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5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1·2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자가검진 결과, 40%(1569명)가 마음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위기군'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760명)는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기군'으로 확인됐다.
고위기군의 주된 상담이유는 삶에 대한 회의감이 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의집중 곤란(14%) △가족과의 관계(13%) △진로문제(11%) 순이었다. 이 중 전문적 정신치료가 필요한 청년 46명에 대해서는 시에서 협업 중인 전문병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했다.
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추진 중이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마음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상태에 따른 초기대응에 힘쓰고자 한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본 사업에 참여하는 상담사의 역량 강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