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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는 드라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올라선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다. 이정재는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소화해냈으며 4년간 열정을 쏟아 부었다.
이정재 감독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오랫동안 연기자 생활을 해오다 보니 제가 연출을 하더라도 연기자들이 돋보이는 영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적으로 돋보일 수 있을까를 여러 가지를 동료배우들과의 호흡, 장점, 색깔 부분들,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로서 연기를할 때 좋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했던 부분이고 연출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 역시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했던 것이 너무나 즐겁고 기쁜 추억으로 남아있다. 영화 과정 중에서도 스태프들이 열정적으로 일해 주셔서 여러 이야기를 나눠서 깊이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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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는 "저는 감독님께 많이 놀랐다. 글로만 봤던 장면들을 처음으로 봤다. 감독님을 처음만나서 한 말이 '이거 어떻게 다 찍으실 건가요?'라고 했다. 진심으로 눈으로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으며, 전혜진은 "배우대 배우라기보다는 직장상사이기도 하고 감독님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냥 같은 리듬이었던 것 같다. 촬영 중에는 꼼꼼하게 다 챙기시지만 후반 작업, 믹싱 작업하실때 부담감이 크셔서 그런지 끝까지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하나가 모여서 저한테는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특별한 의미를 가졌던 현장이라 모든 촬영기간 동안 특별한 순간이었다. 이정재 감독과 저와 오랜만에 작업을 했던 것이라 순간순간, 나쁜 도전이 아닌 것 같다.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면 멋진 캐릭터들의 대비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며 이정재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 이정재'를 곁에서 지켜 본 소감에 대해 "감독으로서는 말라가고 옷이 커지고 지친 모습으로 숙소에 들어가는 뒷모습을 볼 때 동료로서 측은하기도 했지만 본인이 선택한 책임의 무게를 짊어지고 가는구나 싶어서 뿌듯했다"고 답했다.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