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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새출발 돕는다” 서울시, ‘3기 우먼업 인턴십’ 1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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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7.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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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8월 12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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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우먼업 인턴십'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28일 서울시는 임신·출산·육아·돌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직무현장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제3기 '서울 우먼십(WomanUp) 인턴십'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취업의 의지가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3기 우먼업 인턴십은 참여자 보유 자격증, 경력, 경력개발 교육과정 등에 따라 △1유형 '3040전문인력 재취업' △2유형 '지역·기업특화' △3유형 '공공분야 유망직종' 등으로 구성했다.

3040전문인력 재취업 프로그램은 강소기업·벤처기업·스타트업 등 서울시 소재 민간기업 등에서 홍보마케팅, 디자인, 재무회계, 일반사무 등 직무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직무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는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만 30~49세)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기업특화 프로그램은 중소무역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사무·무역마케팅 등 직무에 대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무역 관련 직업훈련교육과정(60시간 이상)을 이수한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이 대상이다.

공공분야 유망직종 프로그램은 서울시, 서울시 투자·출연 기관 및 서울시 민간위탁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사·주거복지사·보육교사·평생교육사·청소년지도사 등 모집 기관별로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한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한 서울시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우먼업 인턴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9월 1일부터 3개월간 사전직무교육을 거쳐 서울시 소재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3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현장실습 기간 서울시생활임금 기준의 현장실습비(월 약 200만원)가 지급된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서울시 여성들의 경력공백을 일경험으로 채우는 재취업을 위한 경력사다리 역할을 한다"며 "3기 인턴십에서는 세 가지 유형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현장 경험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가 되도록 서울 여성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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