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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여름도심축제로 ‘시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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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8.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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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천5백여 명 참여, 온 가족·전 세대가 즐기는 행사
제4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2(행사전경)
전남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펼쳐진 제4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3년여만에 재개되면서 여름도심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물총축제는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도심의 오아시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물총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풀장용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축제는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에어 바운스와 물풀 미끄럼틀을 이용한 물총놀이, 물 대포 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기간 버블 체험, 물총 만들기, 워터 타투 등 각종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저녁에는 순천시 아고라팀의 '한여름밤의 Cool Summer Festival'이 성황리에 펼쳐져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한 왕조1동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노 시장은 "3년 만에 열린 물총 축제인 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워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창현 추진위원장은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축제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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