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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전남 디지털농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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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8.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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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보유기술 기업과 협업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 기대
전남도
전남농업기술원이 '전남 디지털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농업기술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농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량을 높이고 소득향상을 위해 전문업체와 협업에 나섰다.

29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업체인 빅데이터인사이트, ㈜대호이엔지, ㈜화산엔지니어링과 '전남 디지털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디지털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데이터 활용 공동연구사업 추진과 스마트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에 참여한 세 개 업체와 올해 농촌진흥청 출연금 연구사업 국비 23억5000만원을 확보해 '양파·마늘 데이터 활용 디지털 농업 선도모델 개발과 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빅데이터인사이트는 과일의 당·산도 예측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반 3D 이미지 예측기술을 △㈜대호이엔지는 3D 노지 스마트팜 관리 시스템과 드론 자동영상 수집 시스템 활용 AI 기반 작물 생육분석 시스템을 △㈜화산엔지니어링은 일사강우기반 관개 시스템 등 농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약업체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농업기술원이 수집·분석한 빅데이터의 공유를 통한 디지털 농업 생태계 조성으로 전라남도의 농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철 농업정보팀 연구사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농업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함으로써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도내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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