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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배포는 경주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 알림톡'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이모티콘은 신라시대 금관을 왕과 왕비로 의인화한 경주시 캐릭터로, 도시 이미지 제고와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작됐다.
경주시는 SNS 이용자들의 일상을 반영한 말투·상황·감정 등을 고려한 16종으로 공감대를 확보한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토종견 '동경이'의 가세도 또 다른 인기 요인이다.
이번에 배포된 무료 이모티콘의 사용기간은 ㈜카카오 운영 규정에 따라 30일로 제한된다. 이모티콘을 받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7일부터는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는 '네이버OGQ마켓'과 '세계 최대 GIF 플랫폼 지피(GIPHY)'에도 차례로 등재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많이 놀랐고, 앞으로도 SNS를 활용해 경주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SNS 금이 관이'는 경주시 공식 캐릭터 지정을 위해 지난 6월 경주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이 제출됐지만, 공식캐릭터 변경에 따른 시민의 혼란 등을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경주시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신라시대 왕과 여왕이라는 상징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현대적 색채를 반영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수정해 SNS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