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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휴기간 3만여명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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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9.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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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6일 포항제철소 야경
지난 6일 밤 포항제철소 야경/제공=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추석 연휴 기간 3만여명의 임직원들이 포항제철소의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2일 밝혔다.

200여명의 서울 포스코센터 임직원들과 하루 300여명의 광양제철소 직영 정비사와 협력사 직원들도 팔을 걷어붙였다.이외에도 경북도 등 지자체와 소방청, 도로공사, 조선사, 해병대 등도 대용량 방사포와 소방펌프, 살수차, 양수기 등 중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냉천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시설물이 침수돼 여전히 배수와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하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피해규모 추산과 압연라인 복구 및 가동 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포스코 측은 "임직원와 협력사, 관계 기관의 역량 결집으로, 포항제철소의 고로가 이르면 내일(13일)중 모두 정상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양제철소는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한다. 재고의 고객사 판매 등 고객사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출하대응반이 내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는 복구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고,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사내 전문 기술자와 포스코 퇴직자, 그룹사. 협력사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기술지원팀과 안전전담팀이 현장에서 지원중이라고 덧붙였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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