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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벼 생육후기 병해충 우려...방제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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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9. 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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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벼알마름병·깨씨무늬병·벼별구 등 확산 방지
전남농업기술원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벼 생육후기 병충해인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발생한 벼./제공=전남농업기술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벼 생육후기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병해충은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이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이삭 패기 전후 잦은 비와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주로 벼알에 발생하고 감염된 이삭은 전체가 엷은 붉은색을 띠며, 심해지면 이삭이 여물지 않아 쌀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깨씨무늬병은 질소비료 과다와 과소, 일조 부족, 높은 습도와 비가 잦을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병징은 잎에 원형의 대형 병반으로 윤문이 생기고 줄기는 전체가 담갈색으로 변하며 벼알이 갈색으로 변한다.

벼 생육 후기는 비래해충인 혹명나방과 벼멸구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과 함께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

특히 지금 시기에 발생하는 병해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이들 병은 방제가 어려우니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벼 생육후기에 발생하는 병해는 벼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발생이 많은 지역은 확산 방지를 위해 기상상황과 농약안전사용기준(PLS)을 고려해 적기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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