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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특사는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특사는 25일~26일 우르마스 레인살루 에스토니아 외교장관, 크리스티안 야르반 경제·IT장관, 크리스텐 미할 의회 경제상임위원장 및 우르베 티두스 에스토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 등을 만났다.
김 특사는 한국-에스토니아 양국이 1991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전했다.
우르마스 레인살루 외교장관과 크리스티안 야르반 경제·IT장관은 한국이 높은 경쟁력을 가진 입후보국이라고 평가하고, 방산, 디지털,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크리스텐 미할 의회 경제상임위원장 및 우르베 티두스 에스토니아-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은 특사의 방문을 환영하고, 한국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 특사는 27일~28일 몰타를 방문, 조지 벨라 몰타 대통령과 이안 보그 외교장관, 윌리엄 웨이트 무역투자진흥공사 회장 등을 면담했다.
몰타 조지 벨라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 구상이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답변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안 보그 외교장관은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한국의 경쟁력을 고려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윌리엄 웨이트 무역투자진흥공사 회장은 양국 간 협력이 박람회뿐만 아니라 교역투자·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