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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의 미래 100녀 대계 준비’ 국비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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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1.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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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 방문, 예결위 소속 위원 등 만나 예산 확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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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철규 예결특위 간사, 정희용 예결 소위 위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요청을 하고 있다/제공=포항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포항의 미래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그린·해양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시장은 16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여야 간사인 이철규 의원과 박정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등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증액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과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포항은 태풍 '힌남노' 피해까지 겪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여야 예결위 간사와 소속 의원들을 만나 역점사업인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 대교)와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태풍 힌남노가 정부안 국회 제출 이후에 발생함에 따라 미처반영되지 못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과 항사 댐 건설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산업 분야 사업으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지역 현안 해결형 디지털 서비스 개발 △동물용 그린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거점 조성 △그린바이오 신제품 효능과 안전성 평가 지원사업 △해양바이오 메디컬 실증연구센터 등의 예산 증액 반영을 건의했다.

이밖에 △동해안권 해양수산교육원 건립 △모포지구 연안 정비사업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 △지역 피해지역 LPG연료 망 확장사업 △지진피해 지역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 △포항시 공동체 회복 지원사업 등도 꼼꼼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재부 최상대 2차관과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기재부 차원에서도 증액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가 끝날 때까지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국회와 기재부 관계자를 끊임없이 만나고 설득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년도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들은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소관 예산과장들과 면담을 가지며 주요 현안 사업들을 건의할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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