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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데코라존 윈·윈터 페스티벌 참여해 ‘의견 교류의 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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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2. 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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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데코라존 대표 "에코백과 의류 라인까지 확대 생산하는 것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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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데코라손 대표./제공=데코라존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었던 기회야말로 단순한 판매 기회가 아닌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사람과 만나고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의견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데코라존(DECORAZON)은 인스타그램 등 영 어덜트(22~25세 정도를 칭하는 용어)가 주로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혜성처럼 등장한 양말 전문 패션 브랜드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서도 단연 데코라존을 관심 있게 보는 고객 층의 대부분은 젊은 고객이 주를 이룬다.

김성규 데코라존 대표는 2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20대에서 30대, 주로 여성 고객이 우리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이런 타깃을 목표로 브랜드 홍보 전략을 짜고 있기도 하다. 이는 우리가 담고자 하는 브랜드 감성을 유지하기 위함이고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과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데 이들 고객 층이 솔직하고 빠른 피드백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와 같은 중소상공인 패션 브랜드에 필요한 것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데코라존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더 많은 기회가 닿는 한 디자인, 소재, 더 나아가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양말 전문 브랜드를 차리게 된 계기는 이전 직장의 영향이 크다. 유통업계에 종사하고 있던 그는 업무상 소통하던 공장장 중 양말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공장 사장님을 만나게 됐고 이중 생산 제품의 질에 대한 확고한 고집은 물론 멸종 위기종, 환경 보호라는 입장에서 가치관이 일치하는 것을 알게 돼 양말 전문 브랜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

김 대표는 "양말 뿐만 아니라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에코백과 의류 라인까지 확대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적극적인 기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연말 소비 촉진 행사로 2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개최되며 작년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으나 올해부터 '동행축제'로 브랜드를 통합해 진행한다.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인터넷몰,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 플랫폼 193개와 오프라인 22개 등 총 215개 채널, 4만70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윈·윈터 페스티벌 첫 주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1954억5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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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라존 양말 이미지./제공=데코라존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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