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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납품단가 연동제 시장에 잘 정착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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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1. 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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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3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및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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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9일 대구에 있는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23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및 음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대구에 있는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23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매년 권역별로 개최되는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특히 올해는 힘든 상황에서도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음악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납품단가 연동제가 시장에 잘 정착되도록 하겠다"며 "노동에 기울어졌던 정책들이 중심을 잡아가는 만큼 중소기업들도 기업활동에 더 매진하고 정부가 만든 기업승계 제도를 기반으로 1·2세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독일이나 일본과도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중소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는 국가번영과 국민을 위한 협치를 하고 노조는 일터에서 우리와 대화를 하고 경제는 우리 모두가 다시 일으켜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밝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격려사와 신년덕담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이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중소기업계의 사랑·문화나눔 확산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진성원 등이 출연해 '고향의 봄'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등을 선사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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