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차관 "IRA 법안 한국과 지속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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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차관과 양자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날 협의에서 IRA 내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차관은 "IRA와 관련해 그동안 한·미 간에 진행해온 협의를 바탕으로 해서 미국 재무부 하위규정 준비상황을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완화하고 호혜적인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기후 변화는 심각한 전 지구적인 도전이며 이는 우리가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해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이것이 IRA가 의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페르난데스 차관은 "우리는 이 법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법안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포함한 다른 동맹국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페르난데스 차관을 만나 한국 전기차에 대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차별적 조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페르난데스 차관은 "한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중"이라며 "IRA 이행 과정에서 한국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