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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원활한 자립기반 확보과 소외되는 청년 없이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월 조직개편에 따른 기획예산실 2개 사업을 청년정책과로 이관해 생활안정, 참여, 문화복지, 결혼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정책, 청년 일자리 등을 제외한 순수 청년지원사업비로 약 78억을 투입해 7만여 명의 청년들의 든든하고 탄탄한 울타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정부가 일자리 대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및 지원을 주도했다면 시는 청년을 정책 대상으로 인식하고 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정책으로 전환해 청년의 능동적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청년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을 반영한다.
시는 다음 달 중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으로 10여 개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시행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등 청년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삶의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희망을 복원한다.
특히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만 21세~28세에서 만 19세~28세로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신혼부부 결혼축하금',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10여 개의 청년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실질적인 체감에 방점을 둔 순천시의 청년지원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청년지원사업의 접수와 지원이 시기별 상이하다는 점을 고려해 당초 2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5개 채널로 확대하는 등 청년 사회관계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보도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홍보해 청년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청년정책이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어설픔은 파국이라 생각한다"며 "정책설계 단계부터 청년 인식과 요구를 반영해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