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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가능한 서체 개발 배포...‘광양감동체·광양햇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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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1.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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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서체 한글 2780자, 영문 95자, 심볼 985자로 구성
시 캐릭터 ‘매돌이’ 딩벳(특수문자)으로 구현
전용서체 “광양감동체”, “광양햇살체” 무료 배포
전남 광양시 개발해 시민에게 무료 배포되는 광양서체.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란 뜻을 품은 전용서체 '광양감동체' '광양햇살체'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시 전용서체는 한글 2780자, 영문 95자, 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광양시 대표 캐릭터 '매돌이'를 딩벳(특수문자)으로 구현해 어린이 색칠 놀이, 상품 도안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시는 시민 누구나 글씨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누리 사이트에 '안심글꼴' 등록과 민간 저작 도구인 한글과컴퓨터, 미리캔버스에도 탑재를 해 전국 지자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한 서체의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현판과 현수막 게첨대, 각종 공문서 작성, 현수막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용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시 전용서체를 사용하려면 시 홈페이지 광양 코너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에 개발한 글씨체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서체이며, 많은 시민이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서체 디자인과 명칭이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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