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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네서점에서 책 바로 빌려보는 ‘바로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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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2.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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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바로대출, 올해부터'바로북'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탈바꿈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 신청하고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어
전북 익산시가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 '바로북'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로북'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 6월 서비스 시작 이후 12월까지 총1875명이 2574권의 책을 대출해 시민들이 일 평균 15권 도서를 빌려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인당 대출권수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서비스 명칭을 '바로북'으로 변경했다.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14일 이내에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협약서점은 대한서림 영등점·중앙점, 동아서점 모현점·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로 6곳이다.

통상적으로 인기 있는 신간도서를 도서관에서 대출하려면 최소 2~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바로북'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거나, 서점에 책이 없는 경우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바로북'서비스를 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가까운 협약서점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서점으로부터 도서가 준비되었다는 알림메시지를 수신하면 해당 서점에 방문해 신청한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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