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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국 다변화(+N) 프로젝트’ 추진…수출지원사업 평가지표에 수출국 다변화 지표 20%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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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2.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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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 "수출 중기 강한 기업으로 키울 것"
중기부, '인천·경기 소재 중소기업 6개사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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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이 17일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에서 열린 인천·경기 소재 중소기업 6개사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정부가 올해부터 '수출국 다변화(+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인천·경기 소재 중소기업 6개사와 간담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전 세계에 거래선을 확보하며 수출국 다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다변화에 도전하는 기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지원사업 평가지표에 수출국 다변화 지표를 20% 신설·반영하고 다변화 도전 기업은 자부담율을 완화한다.

또한 수출지원사업 참여 이후 다변화에 성공한 기업은 정책자금 선정 우대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하며 수출바우처의 지원한도도 1.5배 확대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6일 발표한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 중 주요 전략인 수출국 다변화(+N)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거나 신규 수출처 발굴에 도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다변화 사례(Best Practice)를 발표한 세고스는 1998년 설립해 냉장고 슬라이드 레일 등 가전제품에 필요한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중기부 지원사업인 시카고, 프랑크푸르트 수출인큐베이터를 활용해 미국과 독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고객사를 확장하면서 수출국 다변화의 기반을 다졌다.

2000년 초반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의 첫 거래를 시작으로 중국, 멕시코, 유럽 등 12개국에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며 2022년에는 간접수출을 포함한 수출액이 8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가전 대기업에 납품해 발생하는 간접수출액이 대폭 상승하며 매출액의 80% 이상을 수출에서 달성하는 등 가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이날 "한국 수출이 그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동력은 수출국 다변화가 주요했다"며 "수출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 국가에 진출하려는 도전을 강력한 인센티브로 뒷받침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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