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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실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의 이해와 안착'을 주제로 열린 '제2차 KOSI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며, "'가격 협상지원 사업' 등 가격조정제도 활성화에 힘쓰는 일본 사례와 함께 미국 노동통계청의 가격조정조항 개발지침(PPI)과 호주 통계청의 계약에서의 가격지수 사용 지침을 소개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인프라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KOSI 심포지엄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이해(최수정 서비스·혁신연구실장),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기업의 혁신을 저해하는가(송창석 숭실대학교 교수) △납품대금 연동제의 모범 사례와 활성화 방안(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순서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송창석 숭실대학교 교수는 "납품단가 조정 갈등 원인은 수·위탁기업 간 납품단가의 정의가 같지 않다는 데서 시작한다. 따라서 이해 불일치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납품가격에 대한 수·위탁기업 간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본부장은 납품단가 연동제의 성공적인 안착 방안에 대해 "시행령에 중소기업계 의견 적극 반영, 현장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제도 안착,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대기업의 적극적인 협조, 제도 개선 사항 지속 발굴 등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오동윤 중기벤처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납품대금 연동제 제도에 대한 이해관계자 간 대립과 상충이 완만히 해소되고 전국적으로 연착륙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