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도라 | 0 | | '판도라: 조작된 낙원'/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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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킬러로 변신해 처절한 복수극을 펼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 이지아 | 0 | | '판도라: 조작된 낙원'/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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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봉인 해제된 기억 속 충격적 과거를 마주하고 복수에 나선 홍태라 역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이지아는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아는 "액션 연기를 좋아해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 현장에서 감독, 스태프들이 배우가 다치지 않도록 배려를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해줘서 걱정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며 "살인병기로 키워졌기에 복근도 만들고 '펜트하우스'때보다 5-6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하면서 고민한 지점에 대해서는 "킬러로 살다가 현재는 완벽한 가정을 이룬 것처럼 살고있는 인물이다. 기억을 완전히 잃었다, 점차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감정이 고조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 이상윤 | 0 | | '판도라: 조작된 낙원'/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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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은 뇌신경 스마트 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 표재현을 연기한다. 표재현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야망이 있는 인물이 이기도 하다.
이상윤은 "다른 모습들이 잘 보여지는지 감독님께 확인했던 것 같다.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들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해봤는데 날 선 모습은 많이 해보지 않았다. 숨겨진 부분이 많아 잘 하고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 장희진 | 0 | | '판도라: 조작된 낙원'/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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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은 YBC 최고의 메인 앵커이자 금조그룹 차남 장도진(박기웅)의 아내 고해수로 변신했다. 과거의 상처가 있는 고해수는 아버지 살해 사건 그날의 진실을 끝없이 추적한다. 연기를 하면서 신경썼던 부분에 대해 "앵커 역할이라 뉴스를 진행하는 장면이 많았다. 아나운서 분들을 만나 공부를 나름 많이 했지만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 박기웅 | 0 | | '판도라: 조작된 낙원'/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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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은 해치 경영 대표이자 뼛속까지 금수저인 금조그룹의 차남 장도진으로 변신한다. 그는 남다른 승부욕으로 표재현, 구성찬(봉태규)과 함께 삼총사를 이루며 해치에 애정을 쏟아붓는 인물이다. "오랜만에 부자 캐릭터로 돌아왔다"고 소개한 박기웅은 그동안의 보여진 캐릭터들과 비슷하다고 느껴질수 있지만 다르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배우들과의 친분이 있어 감정연기를 할 때 어려움도 있었다.
그는 "날이 서 있거나 그럴 때 힘들었다. (저희 배우들은)합이 잘 맞았다고 자부한다. 배우들 성향이 굉장히 중요하다.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도 중요한데, 배려하면서 연기하는 스타일이다. 목표를 함께 정해놓고 노를 함께 저어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 봉태규 | 0 | | '판도라: 조작된 낙원'/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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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는 해치의 연구소장이자 해커 기질 충만한 괴짜 구성찬을 맡았다. 해치를 이끄는 삼총사의 일원이자 핵심 기술인 스마트 패치 연구에 누구보다 진심이고 집요하다. '펜트하우스' 이후 김순옥 작가와 다시 만났다.
그는 전작과 차별화된 연기에 대해 "제가 작품에 출연해 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캐릭터를 지워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규진은 사법고시도 패스하고 지위가 높았으나 영리하지 않았다. 여기서는 영리하고 조금 더 순수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김 작가의 작품을 다르게 표현하고 싶었고 일상생활에 가까운 연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영훈 감독은 "작가가 장르를 만들어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김순옥표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빠른 호흡, 그 안에서 벌어지는 욕망, 감정들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인물들의 감정에 집중했다"며 "첫 회에는 죽는 사람이 안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 판도라 | 0 | | '판도라:조작된 낙원'/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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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판도라'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관전포인트도 설명했다. 봉태규는 "우리 드라마는 종합선물세트다. 액션, 멜로, 서스펜스가 잘 정돈된 종합세트다"라고 말했고, 박기웅은 "현지민, 김순옥 작가의 대본은 다채롭고 예상을 빗나간다. '이 신을 이렇게 촬영한다고?'라는 장면이 많았다. 할리우드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원테이크 촬영도 있었다. 그런 것들은 배우들에게 자극을 주고 집중도도 올라간다"고 답했다.
최 감독은 "판도라 이름이 들어간 영화 '아바타'가 있었다. '아바타'만큼은 아니지만 작은 돌풍을 일으켰으면 좋겠다"며 "복합장르를 넘은 복잡장르다. '도대체 이 드라마 무슨 드라마야?'라고 할 수 있을만큼 볼거리가 많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일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