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설 논란, 악취 관련 전주 비하발언에 시민 상실감 커
정주여건 개선 등 인프라 확충에 매진, 글로벌 선진금융도시 여건 조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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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는 기금운용본부 흔들기 관련한 전주시 입장문을 통해 "시는 잊을만하면 고개를 드는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 논란과 한 공영방송 기자의 부적절한 발언 등 일련의 사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로 함께 노력해온 모든 지방정부에 대한 모욕이자,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만큼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는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전주를 대한민국 금융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전북도, 지역 정치권, 시민들과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금융기관 집적화를 위해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거점공간인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 및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특화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이에 발맞춰 생활환경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등 지역 내 여건 조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이달 중 전주시의회와 협력해 '전주시 금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전 금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법제화하는 등 더 많은 금융기관을 유치해 지역인재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불거진 기금운용본부 이전설과 지역 비하 발언 등으로 전주시민께서 큰 상실감과 허탈감을 겪고 있는 만큼 모든 전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가 지역에 존재함으로써 금융중심지 및 자산운용 중심도시 추진에 큰 동력이 되는 만큼, 전주시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전북도, 국민연금공단, 지역 정치권과 함께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