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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코스트코 대표 익산 방문 “익산 우선 입점 검토”…대체부지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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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3. 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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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직접 익산 방문, 대체부지 3-4곳 둘러봐
정헌율 시장, 코스트코 측에 강력한 유치 의향 전달
ㅎㅎㅎㅎ
코스트코 전경.
왕궁물류단지와 계약 해지로 좌초 위기에 놓인 코스트코 익산 입점과 관련해 14일 조민수 코스트코 대표가 전북 익산을 방문해 전북권 입점 대상 지역으로 우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스트코 측에 대체부지 등 다양한 협의안을 제안하며 강력한 유치 의향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한 조 대표 등 경영진에게 익산의 지리적 강점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 시장이 지난달 말 직접 코스트코 본사를 방문해 강력한 유치 의향을 전달한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익산은 KTX익산역을 포함해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춘 교통의 중심지"이자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산업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곳"이라며 입점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익산은 시장성이 검증된 지역으로 잘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코스트코 측에서 익산지역 내에서 여러 부지를 검토하고 있고 다양한 협의안을 놓고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익산 우선 입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법인이 추진하는 왕궁물류단지는 지난 2021년 12월 ㈜코스트코 코리아와 5만㎡ 부지에 대한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 조건에는 지난해 연말까지 각종 인허가와 기초공사를 마무리하기로 계약했지만, 인허가와 공사 모두 진행되지 못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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