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늘리기·출산 관련 예산 증가 불구 인구감소추세 지속
|
특히 출산연령대인 30대가 0~9세 인구 다음으로 많이 감소해 인구 자연 감소폭이 확대돼 지역소멸 우려까지 낳고 있다.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은 익산시 정보공개 자료와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익산지역 연도별 인구 정책 및 출산 정책 사업비 지출 현황과 인구 변동 및 출생아 수를 분석해 지난 30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익산시는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45억3000만원을 지출했지만 같은기간 인구는 8.8%인 2만6490명(2017년말 30만187명에서 2022년말 27만3697명으로)이 감소했다.
또 최근 5년 동안 출산율 정책으로 190억원 예산을 지출했지만, 출생아수는 2017년 1874명에서 2022년 1022명으로 출생아 수는 5년 전보다 45.6%인 852명이 감소했다.
최근 4년 동안 익산시 인구 순이동을 보면 전체적으로 인구탈출(전입-전출)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직업을 찾아 외지는 떠나는 인구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도내 시·군으로 탈출한 익산시 인구는 6433명으로 탈출 사유 1위는 주택, 2위는 가족으로 파악됐다.
주택으로 인한 인구탈출은 전주·군산 택지개발 지역으로 이동이 많았다.
2021년부터 주택으로 인한 인구 탈출은 대폭 감소했지만,직업으로 인한 인구탈출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5년 익산시 연령대별 인구 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0~9세 인구가 ?34%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감소가 많은 연령층은 30대로 파악됐다.
출산 연령대 인구감소는 출산율에 영향을 미쳐 매년 인구 자연감소 폭을 확대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