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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수출 중기 글로벌 선도기업 거듭나게 현장의견 귀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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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4. 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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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수출기업 유일에너테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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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가운데)이 4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수출기업 '유일에너테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4일 경기 평택에 있는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수출기업 유일에너테크를 방문했다.

중기부는 지난 1월 26일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1차로 수출 다변화 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2차 서울 소재 글로벌 강소기업 방문, 3차 울산 소재 글로벌 강소기업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 소재 글로벌 강소+기업 유일에너테크를 방문했다.

특히 유일에너테크는 중기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선발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기부는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1038개사에는 별도 평가 없이 수출바우처를 발급하며 유일에너테크가 선정된 강소+단계 기업은 수출바우처를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유일에너테크는 2012년 설립된 2차 전지 조립공정에 필요한 설비 제조업체로 노칭(양극·음극재 제작·컷팅), 스태킹(양극·음극·분리막 적층) 장비 제작에 특화된 기업이다.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강소+ 기업 선정에 따라 제공되는 수출바우처 사업 자동선정 등의 혜택을 활용해 수출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유일에너테크의 시설 공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조 차관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음을 잘 알고 있다"며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이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전국 13개 지방중기청에서도 릴레이로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출지원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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