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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입인구 증가세 뚜렷’…2개월 연속 인구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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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4. 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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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출생 26명 포함 인구 순유입 증가로
2022년 12월 대비 122명 증가
인구늘리기 시책 등 다양한 인구정책 효과
진안군 청사
진안군 청사
전북 진안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진안愛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2월 92명, 3월 52명 등 2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가 뚜렷이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22년 12월말 대비 122명이 증가한 수치다.

여전히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나 11개 읍·면 중 10개 지역에서 고루 전입인구가 늘면서 인구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 내 14개 시군 중에서 2월 대비 인구 증가를 보인 곳은 진안군을 비롯해 김제시, 완주군, 순창군, 부안군 등 5개 지자체이며, 진안군은 완주군(0.7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인구증가율(0.24%)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인구 증가 원인으로 출산, 육아지원, 귀농귀촌 지원, 청년 지원, 주거복지 지원 등 고른 분야에서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꼽고 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숙박 단지인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인구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안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면 전입 인구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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