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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7월까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노송광장로 일대의 노상주차장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시청 주변은 대부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가 거의 일상화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차량 통행에 의한 사고위험이 비교적 적은 시청 주변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상주차장은 노송광장로와 노송여울2길, 문화광장로에 총 107면이 조성된다. 단 오는 7월까지 해당 구역별 공사 기간에 주정차가 금지된다.
아울러 시는 노상주차장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무인 정산기를 이용해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 노송여울2길 노상주차장은 인근 상인과 거주민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사 주변 외에도 전북대 구정문(17면)과 대동로 공구거리(40면) 등에도 순차적으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상택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청사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상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준공까지 도로 상황이 원활하지 않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