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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내년 상반기 투자진행 이뤄질 것으로 전망…5월 스타트업 정책 쏟아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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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4.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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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벤처캐피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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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이 18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벤처캐피탈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빠르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가 돼야 투자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벤처캐피털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유독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겐 호황을 불러왔다. 기업가치가 4배 이상 올라갔는데 한편으론 스타트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버블을 빼야 하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이런 벤처·스타트업이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올해 1조원 모태펀드 출자와 2조원 이상 모태자펀드를 조성하는데 이 부분을 통해 벤처투자의 활력회복을 해야 한다"며 "올해 1분기 벤처투자의 실적 발표를 했는데 큰 폭으로 감소해 투자가 이례적으로 급증했던 2021년, 2022년 상반기가 아닌 2019,2020년과 비교했을 땐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상태로 마감해 그나마 다행이다. 분명한건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숫자만 말하면 올 1분기 60.3% 펀드가 결성되고 74.6% 감소했다. 미국 투자는 55.1%, 펀드결성은 84.1% 감소했다. 미국 투자도 75.1%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73.6% 감소했다"며 "이런 급격한 감소가 올 1분기 발생한건 아니고 작년 하반기부터 하방 그래프가 꺾였다. 미국은 2022년 총 투자가 2021년 대비 30%, 이스라엘은 40% 감소했으며 우리나라는 그나마 선방했다. 문제는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꺾인 현상이 두드려져 우리나라 문제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적 벤처투자 위축은 그간 한 번도 경험 못한 긴축통화정책이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펀드를 만들기 위해선 출자자(LP)가 보수적으로 돌아서 펀드결성 시간이 길어졌다. 기 결성된 펀드도 심사역 레벨에서 보수적으로 돌아서고 있다"며 "벤처투자의 꺾임세가 눈에 띄어도 어제 2조7000억원의 펀드가 결성됐다"고 했다.

또한 "보수적인 투자결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것으로 전망된다. 벤처투자 자금이 올 초 80조원을 결성해 공급했다. 민간 벤처모펀드 도입 위한 벤처투자법이 통과해 시행을 준비 중이다. 조기정책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며 "작년에 만들어진 5개 펀드결성, 기업형벤처캐피털이 활성화되게, 모자본이 민간투자를 진행되게 하겠다. R&D(연구개발)가 높은 딥테크 기피현상이 일어나 올 초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진행, 이번 달부터 공모를 시작했다. 딥테크스타트업 개발, 글로벌 혁신특구를 5월 발표한다. 스타트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국적 벤처캐피털(VC)들이 운영하는 펀드가 지난해 말 7조8000억원인데 케이스타트업의 열기가 강해 현 8조5000억원이 조성·완료했다. 중동, 유럽 출자자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하겠다.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펀드를 조성한 결과를 발표한다"며 "올해 해외 VC를 초빙해 케이스타트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 조만간 스타트업코리아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수합병이 자리잡게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심리적 위축이 스타트업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80조원의 금액이 데이터로 보며 34%만 소진했다"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스타트업들이 코로나19를 관통하면서 성장세를 이루고 발판을 VC가 함께했다. 오늘 나온 내용을 정책적으로 반영하겠다. 5월부터 스타트업 정책이 쏟아져 나온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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