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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닭고기 시장가격 안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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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4. 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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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확대 방안 마련
안정적 닭고기 수급 통한 가격 안정화
사진2-하림 제품 공정(축소본)
사진은 하림 제품 포장 공정./제공 = 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고기 입식 및 공급량을 대폭 늘리면서 시장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하림은 지난해 8월(1차), 12월(2차)에 이어 올해 4월(3차) 물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 닭고기 수급을 통한 가격 안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급 확대는 지난 2월 우리나라 AI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515만 마리(25개 농장 및 부화장)의 닭고기 및 종란이 살처분 되면서 닭고기 수급 불안정이 초래됐기 때문이다.

하림의 이번 수급물량 확대 공급은 계속되는 사육원가 상승, 증체 지연, 생산성 하락, AI 등의 영향으로 계열업체와 농가 부담으로 작용해 닭고기 출하량이 감소되면서 가격 상승이 뒤따른 데 대한 해결 방안이다.

이에 하림은 지난해 12월, 올 1분기 공급량에서 육계 82만수(계획 대비 2.2%), 삼계 60만수(계획대비 8.3%)를 늘려 공급할 계획을 세워 운영한 바 있다. 여기에 시장 상황을 고려해 2분기 공급을 육계 170만수, 삼계 80만수 확대 공급하고, 냉동 비축물량도 50% 이상 대폭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수급 불안 우려를 일축시키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닭고기 리더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닭고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인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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