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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위해”…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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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5. 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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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학계 등 지도자 300여명 참여, 범도민 역량 결집
전북을 이차전지 허브로 만들기 위해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도 구성
김관영 지사,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위해 함께 뛰어 달라"고 강조
2023-05-03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이차전지
전북도 김관영지사가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환영인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 = 전북도
전북도가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시호탄을 쏘아올렸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표출했다.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연택 전 장관과 여야 유력 정치 및 경제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또 2022년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선양국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특별위원회와 SK 넥실리스, 성일하이텍 등 대표기업, 도내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2023-05-03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정세균 전국무총리(왼쪽 아홉번째)와 김관영 전북도지사(열번째) 및 여야 유력 정치인과 경제계 인사들이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제공=전북도
정세균 전 국무총리·전 국회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 특위 명예위원장을 맡아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유치를 반드시 이끌기로 했다. 이연택 전 장관·재경도민회 명예회장은 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범도민의 의지를 결집해나갈 계획이다.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양극재 분야의 원천 기술을 다수 보유해 K-배터리의 선구자로 알려진 선양국 한양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인 전북대 오명준교수, 서울대 최장욱교수, 이해원 전주대 교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PD 등 26명을 위촉했다.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별위원회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북을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허브로 만들기 위한 초격차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론, 학계 등에서 전라북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됐다.

현재 전북은 655개 특례를 발굴하여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부처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특례들에는 새로운 전북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담겨 있다. 국민지원위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범도민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정세균 명예위원장은 "전북도민들의 절실한 염원으로 맞이한 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행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연택 국민지원위 총괄위원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기에 전북 도민의 모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범도민의 힘을 모아 열겠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특별한 전북이 대한민국의 특별한 미래를 여는 핵심"이라며 "뒤늦게 출발했지만 전북을 향한 투자러시, 인재러시, 열정러시를 바탕으로 도전하겠다. 도전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의지로 범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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