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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화, 익산 미륵사지서 11일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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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5.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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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과 12일 도내 12개 시군 차량 봉송 행사
개막식 열리는 13일 전주시내 도로 봉송 후 월드컵경기장에서 점화
2023-05-11 아태마스터즈대회 성화 채화 진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화채화식이 11일 익산 미륵사지에서 열린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가 대회참가자 중 익산지역 최고령자인 김영순씨에게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 전북도
마침내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환하게 밝힐 성화가 11일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됐다.

11일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화가 11일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돼 3일간의 봉송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화는 11일 오전 10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채화돼 주선녀에게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대회참가자 중 익산지역 최고령자인 김영순 씨에게 넘어가 30분 뒤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차량 봉송이 시작됐다.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화 채화식이 진행되는 익산과 성화출정식이 있는 전주를 제외한 도내 12개 시군에서는 시군청 광장에 간이무대가 마련돼 식전공연, 환영사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성화 맞이 행사가 열리게 된다.

11일 채화되는 성화는 12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을 차량으로 순회한 뒤 당일 오후 5시 전북도청 천년누리 광장에서 안치식을 갖고 도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성화 안치식에는 대회 주관기구인 IMGA의 주요인사들도 참석해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게 된다.

개막식 열리는 13일에는 전주시에서 성화 출정식이 열리며 성화 봉송 주자들이 전주시내 주요 도로를 통해 개막식이 열리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옮겨져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지구촌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되었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들이 대회 슬로건인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에 맞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도내 풍부한 관광 인프라도 즐기고 가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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