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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공동위, 6년 만에 재개…“해외 수주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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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6.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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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용산구 그랫드 하얏트 호텔서 개최
국토교통부 mi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한국과 이라크의 관계부처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자리다. 한국 대표단은 14개 부처 5개 기관으로 구성되며 원희룡 장관이 대표단장을 맡는다.

한-이라크 공동위는 2017년 이후 이라크 정세불안 등으로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원팀코리아 수주 활동을 통해 원희룡 장관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 재개를 제안한 바 있다. 이를 통해 6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번 공동위 회의를 통해 중단됐던 고위급 협력 채널이 다시 가동된다. 교통·항공·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라크 재건사업, 비스마야 신도시 재건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논의도 예상돼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에 긍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룡 장관은 "1989년 수교 이후 공식 협력 채널로 양국의 친선관계에 초석을 마련해 왔던 한-이라크 공동위가 재개됐다"며 "이를 통해 이라크 내 교통·인프라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수주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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