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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토연구원장에 심교언 건국대 교수 유력…후보 3배수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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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7. 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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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언·김태환·문정호 등 압축…다음달 이사회서 결정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물가급등기의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photolbh
국토연구원은 7일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새 원장 후보자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김태환 현 국토연구원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문정호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3명을 3배수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군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에 추천된다. 이후 소견발표 면접과 이사회 승인 등을 거쳐 적임자가 새 원장으로 임명된다.

신임 원장에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유력한 상황이다.

심 교수는 서울대 도시공학과 학사, 동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역임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 및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방안 등의 골자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의 주택 270만가구 공급 대책 수립을 위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적합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국토연구원은 후보자 면접을 거친 뒤 다음 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신임 연구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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