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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동노동자 위한 ‘얼음생수 1만병 나눔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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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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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 쉼터 외부 전경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쉼터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관내 기업에서 후원받은 얼음생수 1만병을 나눠주는 행사다.

캠페인 첫날인 19일 오전에는 파이낸스센터 후면에 마련된 쉼터에서 얼음생수 500병을 비롯해 혹서기 안전물품(쿨토시, 쿨스카프, 선크림)을 나눠주고 시원한 커피를 제공한다.

20일부터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과 파이낸스센터 후면에 얼음생수를 비치해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얼음생수 나눔은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후원은 파르나스 호텔·현대백화점 압구정점·봉은사·충현교회 등에서 지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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