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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인큐베이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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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7.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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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순헌황귀비길 상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상권 인큐베이팅을 본격화한다.

상권 인큐베이팅은 신생 상권 발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용산땡겨요 상품권 발행,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추진된다. 이에 구는 상권 소상공인 동행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상권 활성화는 개별 상인들의 협업에서 시작된다. 상인 협업 지속을 위해서는 구심점이 필수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공모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모사업 선정 시 골목상권 내 축제·홍보·이벤트 추진에 구비 1500만원 가량을 지원한다.

또 구는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에 관계없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이 대상으로 지정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성화 시장, 이벤트 행사, 상인 교육, 공동 마케팅 등 시장 경영와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를 지원하며 화재 알림시설,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해 1월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 시행 후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지정된 곳이 전무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토지·건물 소유자 2분의 1 동의 요건도 삭제했다.

박 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인들이 자신만의 영업 노하우를 쌓아가며 긴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구청장이 영업사원이라는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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