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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과 16~18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7%포인트(p) 떨어진 35.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월 다섯째주 조사에서 42.0%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다 7월 넷째주에 상승으로 전환해 3주 연속 올라갔지만, 이번 조사에서 4주 만에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2%p 오른 61.2%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것은 5월 둘째주(60.8%) 조사 이후 14주 만이다.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후폭풍 영향으로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3.7%p↑)을 제외하고 광주·전라(4.4%p↓), 서울(3.7%p↓), 대구·경북(3.4%p↓), 대전·세종·충청(3.3%p↓), 인천·경기(3.2%p↓)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70대 이상(7.7%p↓)에서 지지율 감소 폭이 가장 컸다. 50대(4.1%p↓), 60대(3.9%p↓), 40대(3.5%p↓)에서도 하락세를 보인 반면, 30대(1.9%p↑), 20대(1.4%p↑)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무선(97%)과 유선(3%)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