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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수도권 폭우 예보에 “지하공간 침수 우려…안전조치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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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8.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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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화하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22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60mm의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21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안전 조치를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의 침수가 우려된다"며 "출입 통제, 물막이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이어 "급격한 침수가 발생할 경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대피하기 어려우니 대피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위험지역 거주민은 미리 대피시키라"고 주문했다.

또 한 총리는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등 접경지역의 하천 수위를 지속해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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