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는 3박 7일 강행군으로 아프리카와 유럽 5개국 방문해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30년 엑스포 결선투표에서 부산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아프리카 말라위, 토고, 카메룬과 유럽의 노르웨이, 핀란드 등 2개 대륙 5개 국가를 방문한다.
한 총리는 오는 30일 말라위에서 라자루스 매카시 차퀘라 대통령을 면담한 이후 다음 달 1일까지 토고와 카메룬에서 각각 빅토와 토메가-도그베 총리, 조셉 디옹 은구트 총리와 만난다.
한국 정부를 대표해 정상급 인사가 이들 국가에 방문하는 것은 한 총리가 처음이다.
이어 한 총리는 2∼3일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도 당부한다.
노르웨이에서는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 핀란드에서는 페테리 오르포 총리와 각각 회담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에서 하루에 1개국 이상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 이동 중 취침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수행 인원 역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 실무 인력만으로 최소화했다.
총리실은 "이번 순방에서 정상급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와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 엑스포 지지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