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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환경업 진출 3주년…‘업계 선도기업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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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11.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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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환경업 진출 3년만에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1위소각·수처리 등 다운스트림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녹색산업 수출 성과도 이뤄냈다.

SK에코플랜트는 20일 환경업 진출 3년만에 국내 환경 자회사 24개로 늘어났다. 사업구조도 소각·매립·수처리 등 다운스트림부터 폐플라스틱, 전자전기폐기물, 폐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업스트림 사업까지 환경업 밸류체인을 구성했다.

SK에코플랜트가 1년간 정화한 하·폐수의 양은 약 11억700만톤이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국내 최다 수처리장(1295개)을 운영 중이다. 연간 약 35만 1495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일반소각 부문에서도 국내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의료 소각 용량까지 포함하면 연간 전체 소각 처리량은 40만톤을 넘는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표한 국민 1인당 연간 폐기물 배출량이 약 347㎏이다. SK에코플랜트 소각시설에서 117만명이 1년간 내놓는 폐기물을 처리한 셈이다.

또한 자사 AI 소각로 5곳을 도입, 300일 누적 데이터 분석결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49.9%, 질소산화물 12.9% 저감시켜 주목을 받았다. 전력, 스팀 등 에너지 생산량은 약 3.1% 증가했다. 폐기물 배출부터 수거, 운반, 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데이터화 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웨이블'은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런칭 1년만에 가입 사업장 210곳을 확보했다.

폐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리사이클링 시장에서도 북미, 유럽, 아시아 권역별로 글로벌 거점을 확보했고 배터리 소재사·완성배터리 기업들과 협업을 기반으로 공급망 구축도 마무리했다. 국내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니켈·코발트 97% △리튬 90% 등 희소금속 회수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폐배터리 전·후처리 4대 핵심기술 특허 출원도 마쳤다. 미국 켄터키, 네덜란드 로테르담, 중국 옌청 등 주요 거점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건설도 추진 중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이 확산되며 기존 환경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수요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기술 고도화와 산업 선진화 노력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가 하는 환경사업의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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