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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새해 맞아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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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1. 04. 13:53

BH_박보영_프로필
박보영 /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새해에도 기부를 이어가며 훈훈함을 전했다.

박보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보영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보영과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지원금 등 약 3억 7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박보영은 2024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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