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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J중공업은 이날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금액은 2억216만7840달러로, 한화 2820억8478만7152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13% 수준이다.
HJ중공업은 이 사업을 통해 필리핀 세부항 북쪽에 위치한 5만㎡ 규모 매립지에 항구 시설과 창고·교량·도로 등 부대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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