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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이며 APEC 자원봉사 신청 누리집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근무 기간은 내년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도는 특히 APEC 회원국 및 지역 유학생을 일정 인원 선발해 한국과 각 회원국 및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7일 자원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경북도는 자원봉사 참여 인증서 발급, 경주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동궁원 입장료 할인,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시네큐 경주점 영화 관람료 할인, 원거리 거주 봉사자를 위한 숙소 지원 등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경주에서 즐겁게 지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인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는 내년 6월께 공모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재도약 하는 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