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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트럼프 2기 출범, 주요국의 금리 인하 통화정책으로의 전환, 재정적자로 인한 재정건전화 추진 등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0년부터 업(業)의 변화를 추진해 오며 현재와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우리가 설정한 비전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은 글로벌 양적 성장 측면에서 북미 시장 점유율 10% 달성, 유럽 시장 매출·중대형 트랙터 차지비 증대, 소형 건설장비(CCE) 신사업 기반 구축·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 신시장 안정화 등을 올해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트랙터 전 제품에 텔레매틱스(TMS) 모델을 탑재해 미국에 수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 회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시장 환경에서 본사와 해외 법인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적합한 유연한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부품, 서비스, 딜러 금융 지원 등 새로운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동의 미래사업 중 하나로 정밀 농업과 운반 로봇도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대동은 지난 4년간 41만 평의 농경지에서 정밀 농업 실증을 거치며 방대한 데이터를 쌓아왔다. 이에 기반해 기업과 정부 간 거래( B2G)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사업 본격화에 나서며 국내 업계 처음으로 자율 작업 운반 로봇을 1분기에 출시한다. 대동은 올해 정밀 농업과 운반 로봇 등 서비스·제품을 국내에 먼저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