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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여행 계정을 운영하는 바니는 최근 "30만원대 초저가 패키지로 갔다가 총 1000만원을 쓰고 돌아왔다"며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바니는 "공익 목적에서 알리는 것"이라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여행이라면 최저가 패키지는 특히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니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항공편부터 기대와 달랐다. 대한항공 직항으로 안내받았지만 실제로는 우한을 경유한 뒤 장시간 차량 이동을 거쳐 장가계에 도착했다는 설명이다. 현지에서는 '선택 관광'이 사실상 필수 일정처럼 진행됐고, 가이드 계획에 따라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전했다.
식사 역시 부실해 컵라면을 준비해 가야 할 정도였으며, 과도한 쇼핑 일정도 문제로 지적됐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이후 댓글에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이 다수 올라왔다. 일부 이용자들은 관광 일정은 짧고 쇼핑 체류 시간이 길었다거나, 구매가 이뤄질 때까지 매장을 벗어나기 어려운 구조였다고 주장했다. 강매에 가까운 분위기를 경험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노쇼핑·노옵션·노팁 조건의 상품을 이용해 만족스러운 여행을 했다는 사례와, 개별 항공권 구매 후 현지 여행사를 통해 일정을 진행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