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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과 건강증진 중심의 보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2021년 고령인구 비율이 20.3%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후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와 돌봄 수요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실제 70세 이상 노인의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60.1%, 당뇨병은 29.6%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아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무안군보건소는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과 건강관리, 재활, 돌봄, 웰다잉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 국가암검진 확대, 웰다잉 문화 확산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보건소 기능을 질병 치료 중심에서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행숙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지역 보건은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과 건강관리, 재활,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무안군은 모든 군민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도시 무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