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민우와 이형민은 우수급에서 최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낙차 부상으로 지난 5월 1일에야 올 시즌에 나선 윤민우는 복귀 초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애를 먹었다. 그러나 상반기 왕중왕전 우수급에서 준우승하며 자신감을 회복했고 최근 연속 입상과 창원 특별경륜 우수급 챔피언에 오르며 특선급 재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형민은 상반기 우승보다 2, 3착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축으로 나서는 경주가 늘어나고 있다. 우승 기회도 그만큼 많아졌고 결국 지난 7월 19일 광명 우수급 결승에서는 정상에 오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선급에선 성낙송이 눈에 띈다. 성낙송은 올 상반기 한국 경륜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정종진과 임채빈을 연거부 제압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강점인 반 바퀴 승부 능력을 앞세워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한 것이 주효했다. 강자들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살리는 것이 관건인데 성낙송이 이를 잘 수행한 것. 하반기에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꾸준함은 경륜에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득점이 꾸준히 쌓이면 좋은 편성과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공산이 커지고 이는 다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드러진다.
경륜 전문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 이근우 수석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꾸준히 성적을 쌓아가는 선수들을 눈여겨본다면 경륜을 더욱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