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년 지표 측정해 중장년 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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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다양한 중장년, 다양한 일-서울의 해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 중장년 적합 직무 발굴과 역량 강화 훈련, 생활권 일자리 발굴과 교육훈련 방향, 데이터 기반 중장년 정책서비스 확대다.
계봉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서울 중장년의 가구경제·고용·주거·건강 등 삶 전반을 12개 영역, 75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를 이날 최초로 공개한다.
지표별 실태조사 결과는 구체적인 숫자로 공개된다. 대표적으로 생활비 기준선을 보면, 표본의 평균적인 가구 특성(가구원 수·취업률·연령 등) 기준 자가 거주 가구에 필요한 월 생활비는 최소 196만원, 적정 321만원, 여유 54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 지표를 활용해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매년 측정하고 데이터로 정비해 중장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현장부터 생활권까지 중장년의 다양한 '일' 수요에 대응하는 서울형 해법도 제시한다. 포럼은 오는 20일부터 서울시50플러스 라이프몽땅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연구에서 확인한 숫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변화로 연결해, 시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하는 서울형 중장년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