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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더는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다"며 "정부는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후속 인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18일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장관은 건강 악화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취지로 사퇴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퇴 가능성을 비쳐왔다. 정 장관은 지난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며 "큰 틀에서 검찰개혁은 대부분 완료됐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후임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는 이진수 법무부 차관의 직무대행 채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다만 정 장관의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법무부와 검찰 수장의 동시 부재가 현실화됐다. 앞서 검찰총장 직무를 대행하던 구자현 대검찰청 차장도 지난달 3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박규형 대검 기획조정부장이 검찰총장 업무를 대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