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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벽 허문 자라섬···‘포용의 경기’ 힘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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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8. 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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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8일 개막
1957명 선수단, 보치아·e스포츠 등 19개 종목서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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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6 가평 제20회 경기도장애인 생활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대회기가 입장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2026 가평 제20회 경기도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28일 오전 10시 가평 자라섬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합과 우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각 시·군장애인체육회장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 관객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힐링 더 가평, 포용의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1957명의 선수를 포함해 보호자와 임원 등 총 42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루 반영한 보치아, 론볼, 슐런, 쇼다운 등 장애인 맞춤형 종목부터 게이트볼,당구, 배드민턴, 볼링, e스포츠, 파크골프 등 총 19개 종목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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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가평 제20회 경기도장애인 생활 체육대회'에 참석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앞줄 오른쪽)가 경기도의회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대화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엄명수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힐링의 도시 가평을 찾은 31개 시군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의 주인공인 장애인체육회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31개 출전 선수단이 그동안 다져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경기장을 가득 채울 뜨거운 열정과 환호 속에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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