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027 예산] 우주청, 내년 예산 1조6500억원…누리호 정례발사·우주 경제영토 확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1010000247

글자크기

닫기

배석원 기자

승인 : 2026. 09. 01. 12: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누리호 ‘연 1회 이상’ 정례발사 추진
우주 고속도로 건설에 5629억원 투입
뉴스페이스 투자지원 1000억원…민간 산업생태계 조성
우주항공청 외경
우주항공청 전경/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290억원 증가한 1조6491억원으로 편성했다. 우주청은 이 예산을 우주고속도로 건설과 달 탐사를 통한 우주 경제영토 확장, 위성산업 육성, 민간 중심 산업생태계 조성 등 5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1일 우주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우주 고속도로 건설에 올해보다 113.8% 늘어난 5629억원을 편성했다.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누리호 후속 발사지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차세대발사체 개발, 나로우주센터 고도화 등이 있다. 신규 사업인 누리호 후속 발사지원에 750억원, 나로우주센터 고도화(3단계)에 253억원을 투입한다.

'누리호 후속 발사지원' 사업을 통해 연 1회 이상 정례 발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연 2~3회 이상 발사가 가능한 민간 주도 상용 발사 생태계로 전환해 나간다.

달 탐사를 통한 우주 경제영토 확장에도 투자를 대폭 늘린다. 관련 예산은 올해 998억원에서 내년 2794억원으로 180.1% 증가했다. 우주청은 지구와 달을 연결하는 통신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소형 달착륙선 실증을 거쳐 독자적인 달 착륙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달궤도통신위성개발, 소형달착륙선개발 등이 포함된다.

첨단위성 산업 육성에는 2647억원을 투입한다. 정지궤도 환경·해양위성 개발을 신규 착수하고, 초고해상도 관측 기술을 선도할 '다목적실용위성 8호'를 개발한다. 전력·냉각 한계를 극복할 '우주 AI 데이터센터' 핵심기술 등 미래 신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또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생태계 조성에는 1845억원을 편성했다. 뉴스페이스 투자지원 사업에 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은 올해 수치와 동일하다. 반면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지원 예산은 올해 5억원에서 내년 15억원으로 확대하고, 우주기술 혁신인재 양성 예산도 30억원에서 61억원으로 늘린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2027년도 예산안은 정부 주도의 기술개발을 넘어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우주수송, 우주탐사, 첨단위성, 미래항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대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사진
배석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