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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정 지지율이 저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등시켜야 하는 책임은 당에 우선적으로 있다. 지지율 하강세를 중단시키고, 상향 반등을 시작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미 전당대회가 끝난 때로부터 100일 안에 지지율을 10% 올리겠다고 약속했고,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킬 각오를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김 대표는 현재 지지율 수준이 바닥인 점을 강조하며,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반등시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그는 "당 지지율은 거의 바닥을 치른 상태하고 분석하는 게 옳다고 본다"며 "따라서 이번 주를 지지율 하락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반등시켜야 한다는 무서운 각오와 결기를 하고 오늘 회의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사실상 이날을 기점으로 총선 준비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총선에 이기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최고사령부가 돼야 한다. 특히 몇몇 지역의 주요한 보궐선거가 예상되기 때문에, 그것을 승리로 이끌어야 전체가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전국이 어떻게 협조할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미리 준비하는 체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오늘부터 사실상 총선 준비를 함께 시작하는 체제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제2 최고위원회의로 격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지방 주도 성장, 지방 주도 정치 그리고 궁극적으로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를 염두에 두고 지향하는 우리 당의 입장에서 보면, 이 자리가 제2 최고위원회의기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