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세종시의회 “중앙행정기관 2차 이전 본격화 환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13010003854

글자크기

닫기

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10. 13. 15: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행정수도 완성 향한 전환점" 평가
44개 기관 9929명 세종이전 환영 논평
세종시의회 전경
세종시의회는 13일 발표된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에 환영 논평을 내고 국가균형발전과 행복도시 세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세종시의회 전경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정부가 13일 발표한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계획에 대해 논평을 내고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늘 정부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 9929명의 세종 이전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세종시의회는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은 행정수도를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해 왔다. 43개 기관, 1만4천여 명의 공무원이 세종이라는 땅에 뿌리를 내렸고, 그동안 시민이 쌓은 노력과 기대의 시간 위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뜻깊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2027년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등 2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

또 감사원과 경찰청, 외교부·통일부·국방부 등 청사 신축이 필요한 17개 기관도 오는 2031년까지 청사를 신축한 뒤 차례대로 이전하게 된다.

시의회는 "지난 9월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추진 방향을 밝힌 것에 이어 정부는 오늘 이전 시기와 대상까지 구체화했다. 세종을 국정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한층 더 강고히 표명된 것"이라고 반겼다.

특히 시의회는 "외교부·통일부·국방부·법무부·성평등가족부의 이전을 위해서는 '행복도시법' 개정이 필요하다. 청사 건립에 필요한 예산도 적기에 확보돼야 할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뜻을 모아 후속 절차 또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요청한다"고 했다.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목표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도시, 성별, 연령, 계층을 막론하고 모든 시민의 일상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라며 "세종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고른 성장으로 확장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